SNH가 실적 개선 기대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24일 오전 9시12분 현재 SNH는 전날보다 4.75%오른 5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92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동부증권은 SNH에 대해 "오는 하반기부터 매출처를 KT 한 곳에서 케이블업체로 확대할 전망이고, 제품 라인업을 확충해 제품구성을 다양화 할 것"이라며 "이로 인해 연간 400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을 낼 수 있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내년 EPS(주당순이익) 증가율이 100%를 넘어설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