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22일 편의점과 지하철역 등에 설치된 마이캐시존 현금지급기를 통한 24시간 출금서비스를 개시하고, 다음달 31일까지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메리츠증권은 노틸러스 효성과 업무제휴를 통해 편의점과 지하철역 등 전국 5000여개 마이캐시존 현금지급기를 통한 24시간 출금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메리츠증권 CMA(종합자산관리계좌)가입 고객은 24시간 CMA계좌에서 현금출금과 잔액조회를 할 수 있게 됐다.

출금서비스는 시스템 점검시간인 오후 11시30분부터 오전 12시30분과 오전 6시부터 7시를 제외하고 이용이 가능하다. 출금은 1일 600만원, 1회 30만원 한도로 현금인출할 수 있다..

메리츠증권은 서비스 오픈기념으로 다음달 말까지 현금지급기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수수료 무료 이벤트도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메리츠증권 홈페이지(www.imeritz.com) 또는 전화 1588-3400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