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9일 창립 47주년을 맞아 서울 여의도 본사 대강당에서 이어룡 회장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어룡 대신증권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고객과 상생하는 세계 최고의 신뢰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금융회사로서의 기본적인 역할과 핵심 역량에 더욱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고도의 금융지식과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업문화를 육성하고 혁신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개발해 성과를 극대화 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항상 고객을 진심으로 대하고 고객의 요구에 최선으로 다함으로써 최고의 고객감동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념식에 이은 시상식에서는 장기근속 직원 및 유공 직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 부상을 수여했다. 장기근속상은 30년 장기근속자 7명, 25년 4명, 20년 124명, 15년 40명, 10년 168명 등 343명이 받았다. 또 차세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임직원 6명에 대해서도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