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개인의 사자 확대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16일 오후 2시 22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62포인트(0.12%) 오른 520.23을 기록하고 있다. 뉴욕 증시 급락 영향으로 하락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순매도에 나서던 개인이 사자로 전환, 93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77억원, 외국인은 2억원 어치 순매도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다. 셀트리온, SK브로드밴드, 키움증권, 태광, 동서, 코미팜, 차바이오앤 등은 하락하고 있고 태웅, 서울반도체, 메가스터디, 소디프신소재, CJ오쇼핑, 평산 등은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