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이 설정 이후 기초자산 주가가 단기간 동안 급락할 경우 기준가를 재조정하는 새로운 구조의 주가연계증권(ELS)을 판매한다.

50억원 한도로 판매되는 이번 '부자아빠 더블 찬스 ELS741회'는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주가가 기준주가의 55% 이하로 하락하지 않으면 연 20.01%의 수익률이 지급된다. 조기상환 관찰지수는 90-90-85-85-80-80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이 상품은 상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설정된 지 2주후 관찰일의 주가가 최초 기준가보다 15%이상 하락할 경우, 기준가를 15%낮춰 재설정한다.

이 상품은 KB금융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는 2년이다. 4개월마다 조기상환 여부가 결정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 혹은 http://www.truefriend.com)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1544-5000)에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