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진흥이 152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3분 현재 동산진흥은 전 거래일보다 10.96% 내린 975원을 기록하고 있다.

동산진흥 지난 12일 장 마감 이후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52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는 1600만주로 현재 유통주식 수 1067만2000주보다 많고, 증자 대금도 117억원 수준인 시가총액을 크게 웃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