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밸류자산운용은 8일 김대하 전 삼성증권 금융상품영업파트장을 이 회사 마케팅본부장으로 영입했다. 김 신임 본부장은 2000년부터 삼성증권에서 5조원이 넘는 '10개 사립대학 연합펀드랩'을 운용하는 금융상품영업파트장을 맡아왔다.

푸르덴셜자산운용도 이날 진병훈 전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을 마케팅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진 본부장은 푸르덴셜투자증권의 전신인 국민투자신탁에 입사한 뒤 13년간 주식운용 등의 업무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