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530선을 회복했다.

8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533.60으로 4.49포인트, 0.85% 오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2거래일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외국인은 7억원, 기관은 13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사자'에서 5억원 매도 우위로 돌아섰다. 기타법인도 11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셀트리온, 소디프신소재, 태광, 인터파크, 하나투어가 약보합을 기록하고 있고, 태웅, 현진소재, LG마이크론, 다음이 1% 넘게 하락하고 있다. 반면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네오위즈게임즈, 성광벤드, 코미팜, LG마이크론, 엘앤에프는 1~2% 상승하고 있다.

LG생활건강과 피부재생 및 노화방지 화장품 개발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맺은 차바이오앤이 3% 가량 뛰고 있다.

현재 604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291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