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금융주의 주도로 하루만에 상승반전했다는 소식에 코스피 지수가 강세로 출발했다.

5일 오전 9시 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4.49포인트(1.05%) 오른 1392.63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355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사흘만에 사자로 돌아섰다. 개인도 93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425억원 어치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체로 상승세다. 삼성전자, 한국전력, LG전자, 현대차, KB금융, 신한지주, LG디스플레이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포스코, SK텔레콤, LG 등은 소폭 하락중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