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국내 증시 급락으로 폭등세를 나타내며 4거래일 만에 다시 1250원대로 올라섰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7.8원이 급등한 1251원으로 마감됐다.

원달러 환율이 1250원선을 돌파한 것은 지난달 29일 1255원 이후 4거래일 만이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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