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요 증시가 4일 나란히 소폭 하락하고 있다.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날보다 26.56포인트(0.27%) 내린 9715.11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일본 증시는 6거래일 연속 상승의 부담으로 차익실현 물량이 나오고 있지만, 일부 업종을 개인들이 사들이고 있어 하락폭은 크지 않은 모습이다.

기술주인 파나소닉이 1.4%, 토시바가 1.3% 하락하고 있다.
자동차주는 혼조세다. 혼다가 0.8% 내리고 있는 반면, 미츠비시자동차는 7.8% 급등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오전 11시 28분 현재 0.19% 하락한 6879.03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도 0.47% 내린 2765.60으로 하락세다.

홍콩 항셍지수는 1.14% 내린 1만8363.91을 나타내고 있고, 한국 코스피지수는 1406.29로 0.61% 빠졌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