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종합금융이 실적 개선 기대로 상한가로 치솟았다.

4일 오전 9시16분 현재 금호종금은 가격제한폭(14.62%)까지 오른 745원을 기록 중이다. 거래량도 크게 늘어, 이 시각 현재 전날 거래량의 347.91%에 해당하는 177만여주가 거래되고 있다.

이날 HMC투자증권은 "유가증권시장의 호황으로 4∼6월 동안 금호종금이 100억원 내외의 당기순이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주식 운용실적이 개선되고 있고, 발행시장의 호황에 힘입어 IB(투자은행) 부문의 수익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