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Pick은 매일 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주목할 만한 보고서 아프리카TV - 오늘은 내가 쏜다!📉목표주가 : 10만원→15만원(상향) / 현재주가 : 10만990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유진투자증권[체크 포인트]-1분기 매출액은 870억원(+19.7%), 영업이익은 238억원(+29.4%)으로 시장 컨센서스 부합 전망-트위치로부터 다수의 스트리머들이 유입됨에 따라 전분기에 이어 플랫폼 매출 안정적 성장 지속-광고는 업황 회복 지연과 성수기 효과 제거로 전분기 대비로는 부진하겠으나, CTTD 연결 반영으로 성장 전망-글로벌 시장 확대 및 트위치 철수에 따른 플랫폼 지표 성장 고려해 적용 멀티플 상향 휠라홀딩스 - 조금씩 좋아지는 기초체력📉목표주가 : 4만1000원→4만3000원(상향) / 현재주가 : 3만970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SK증권[체크 포인트]-매출액 1조 1,125억원(+0.3%), 영업이익 1,529억원(-4.7%) 예상-연간 성장률: 국내 -15.6%, 중국 DSF -1.1%, 휠라 USA -19.8%, 로열티 -11.6%-휠라 USA의 재고는 작년말 수량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이상 감소해 재고건전성이 크게 개선-하반기부터 미국 신발 홀세일 업황 개선 예상, 영업적자 폭의 개선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한글과컴퓨터 - 클라우드 중심의 본업 성장 시작📈목표주가 : 1만7000원→3만원(상향) / 현재주가 : 2만55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신한투자증권[체크 포인트]-공공 클라우드 시장 투자 시작, 올해 1분기 소프트웨어 본업 매출 성장세 돌입-한컴라이프케어
키움증권은 18일 대원제약에 대해 해열소염진통제 펠루비의 경쟁 성분인 록소프로펜의 건강보험 급여 범위 축소의 반사수혜로 1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9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대원제약은 지난 1분기 매출 148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키움증권은 추정했다. 영업이익 전망치가 현재 집계된 컨센서스(122억원)을 대폭 웃돈다.신민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펠루비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4.1% 증가한 150억원을 기록했다”며 “보건복지부가 펠루비의 경쟁 유효 성분인 록소프로펜에 대한 급성 상기도염 해열 적응증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를 작년 12월에 삭제한 영향”이라고 말했다.호흡기질환 치료제인 콜대원 포르테·에스의 질주도 주목됐다. 진해거담제 시장에서 5년째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신 연구원은 “콜대원 시리즈는 점유율 2~3위와의 격차를 꾸준히 벌리면서 시장 단독 선두라는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무너지면서 미국 대표 주가지수 S&P500이 나흘 연속 하락했다. 4개월만의 가장 긴 하락세다. 일각에서는 제롬 파월 Fed 의장의 섣부른 금리 인하 예고가 고금리 장기화의 원인이라는 지적도 제기됐다. 엔비디아 3.87%, ASML 7.09% 하락1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S&P500 지수는 0.58% 하락한 5022.21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1일 이후 3.4% 하락하며 5000선 붕괴를 눈앞에 두고 있다. S&P500 지수가 나흘 연속 하락한 것은 올해 1월2~5일 이후 처음이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15% 하락한 15683.37, 다우지수는 0.12% 하락한 37753.31에 마감했다. 3대 주요 지수 모두 이번 달 들어 4% 넘게 떨어졌다. 이날 반도체 주 급락이 하락장을 이끌었다. 1분기 랠리를 이끌었던 인공지능(AI) 수혜 주 엔비디아는 3.87% 하락했고 AMD(-5.78%), ASML(-7.09%) 마이크론테크놀로지(-4.47%) 등도 부진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25% 내렸다.시장에서는 금리 인하 기대감이 무너지면서 투자자들의 매도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시네드 그랜트 BNY멜론 자산관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올해 두 차례 금리 인하를 예상했지만 현재 예상은 12월 한 차례 (인하)에 그치고 있다"라며 "이는 연초 시장 예상과 매우 다르다"고 평가했다. 전날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2%로 낮아진다는 더 큰 확신에 이르기까지 기존 기대보다 더 오랜 기간이 걸릴 것 같다"며 금리 인하가 늦어질 것이라고 시사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 트레이더들은 오는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Fed가 금리를 내릴 확률을 한 달 전 55%에서 이날 16%까지 낮췄다.&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