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북한발 악재에 출렁이며 장중 1240원대로 올라섰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 28분 현재 전날보다 3.1원 상승한 1240.3원을 기록하고 있다.

당국의 개입 경계감으로 1230원대 후반서 횡보하던 원달러 환율은 이날 북한이 중거리 미사일 발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장중 1240원을 상향 돌파했다.

한경닷컴 서희연 기자 shyrem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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