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 에스인포텍(4,075 0.00%)은 1일 엔지인터내셔날텔레콤과 자이텍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에스인포텍은 이에 앞서 기명식 보통주 액면가 500원짜리 주식 5주를 같은 액면가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실시한 뒤 합병을 진행키로 했다.

에스인포텍과 엔지인터내셔날텔레콤의 합병비율은 1대 22.0657이고, 자이텍과는 1대 356.9970이다.

엔지인터내셔날텔레콤과 자이텍의 흡수합병으로 인한 합병신주는 각각 보통주 210만5729주와 810만3821주다. 합병기일은 오는 8월19일이고,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9월3일이다.

에스인포텍 측은 "엔지인터내셔날텔레콤의 음성패킷망(VOIP) 콜서비스 사업과 자이텍의 무선중계기 부품 제조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고"고 말했다.

회사 측은 또 "합병이 완료되면 자이텍의 최대주주인 김덕진 대표가 합병회사의 최대주주가 되기 때문에 자이텍은 코스닥시장에 우회상장된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에스인포텍이 우회상장 해당 및 요건충족 확인보고서를 제출해 2일부터 주권매매거래가 재개된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