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증시가 6월 첫 거래일에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1일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 100 지수는 1.58% 오른 4,487.73,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의 DAX 30 지수는 1.04% 오른 4,992.10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 40 지수도 1.88% 상승한 3,339.38로 장을 열었다.

유럽 증시는 GM(제네럴모터스)의 파산보호 신청에 이어 중국의 제조업 경기 3개월 연속 호전 소식에 따라 세계 경제위기가 바닥을 탈출했다는 관측에 힘이 실리면서 강세를 보였다.

세계 주가의 평균을 나타내는 MSCI 월드지수도 979.15로 0.9% 상승해 작년 11월 5일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범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지수는 5일 연속 상승 랠리를 이어갔다.

(파리연합뉴스) 이명조 특파원 mingjo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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