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1일 인천광역시 아시아경기대회지원본부로부터 57억8300만원 규모의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 건설공사 설계용역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은 희림 외 4개사가 공동으로 계약을 체결한 것"이라면서 "이번 공사의 총 계약금액이 95억2800만원인데 희림이 수주한 금액만 57억8300만원(60.7%)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