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은 1일 현대건설(26,900 -2.00%)에 대해 수주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다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9만2200원을 유지했다.

이광수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탐방보고서를 통해 "현대건설이 현재까지 1조원이 넘는 공공 수주를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3분기 이후 해외 수주도 본격화될 전망이어서 올해 전체 수주 목표인 18조3000억원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원·달러 환율 하락에도 지속적인 매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어 올해 매출 원가율이 국내 90%, 해외 92%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1분기 실행 원가율 조정에 따른 원가율 악화는 2분기 이후부터 개선될 것이란 분석이다.

그는 또 "유동성 위기의 건설사와 사업지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도 긍정적"이라며 "우량 주택 사업지 인수를 통해 앞으로 주택사업 성장과 이익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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