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개인의 '사자'세로 7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27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39포인트(0.84%) 오른 525.50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뉴욕증시 상승 영향으로 1.04% 오른 526.53로 장을 시작해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개인이 21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억원, 4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섬유·의류,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등 일부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1∼20위 종목들 가운데 소디프신소재와 CJ오쇼핑을 제외한 모든 종목들이 상승하고 있다.

이날 신규 상장한 차이나그레이트스타가 공모가의 두 배로 시초가를 결장한 후 급등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