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형펀드로 이틀째 순유입

입력2009.05.29 08:20 수정2009.05.29 08:20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7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 173억원이 순유입돼 이틀째 자금 유입세가 지속됐다고 29일 밝혔다.

ETF를 포함하면 국내주식형펀드에서 1천254억원이 순유출됐지만, 해외주식형펀드는 29억원이 순유입돼 사흘 연속 자금 유입세가 지속됐다.

채권형펀드로는 2천635억원이 순유입됐지만,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8천229억원이 순유출되면서 펀드 전체로는 8천326억원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총액은 103조308억원으로 전날보다 4천645억원 늘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총액은 1천652억원 감소한 346조8천590억원으로 집계됐다.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yuls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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