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북한발 악재에 사흘째 상승하면 1260원대 후반에서 거래를 마쳤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4원 상승한 1269.4원으로 마감됐다.

북한은 이날 한국 정부의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 참여와 관련해 "즉시적이며 강력한 군사적 타격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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