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투자증권은 26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지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다.

류근성 애플투자증권 대표는 "대구지역 개인투자자의 니즈에 맞춘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작지만 효율적인 강소형 증권사로서의 특화전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설립된 애플투자증권은 3월에 분당, 부산서면센터를 개설했고 5월에는 명동, 대구, 대전 둔산에 스포크(spoke) 점포를 잇달아 개설하는 등 공격적인 영업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애플투자증권은 영업점 오픈을 기념해 신규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문의는 대구센터(053-746-7040)로 하면 된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