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에 전면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코스피 지수는 1% 남짓 하락하고 있다.

26일 오전 10시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5.89포인트, 1.13% 하락한 1385.01을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징후가 포착됐다는 소식에 이어 정부가 PSI에 가입한다고 발표하면서 증시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기관이 증시 외부 불안으로 인해 120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의 대규모 선물 매도로 프로그램은 2016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현물시장에서 66억원으로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1963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원·달러 환율은 1258.5원으로 9.5원 상승하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