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0.86% 하락한 1388.90을 기록하고 있다.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징후가 포착됐다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증시가 타격을 입고 있다.

외국인이 현물시장에서는 순매수를 지속하고 있지만 선물시장에서 매도량을 늘린 탓에 프로그램으로 969억원의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기관도 현물시장에서 매도량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512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은 406억원 순매수 중이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