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개인의 사자에 급락 하루만에 반등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1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45포인트(0.82%) 오른 546.54를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1.17% 오른 548.40으로 장을 시작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개인이 29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이 10억원, 기관은 5000만원 어치 주식을 처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체로 오름세다. 셀트리온, 태웅,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소디프신소재 등은 상승세다. 반면 키움증권, 태광 등은 내리고 있다.

이날 새로 상장한 뉴그리드테크놀로지는 공모가 3500원의 두 배인 7000원으로 시초가를 형선한 뒤 상한가로 치솟았다.

크로바하이텍은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와 하이브리드카 부품 등 신성장 동력 사업에 힘입어 2분기 이후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