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이가 개발하고 CJ인터넷이 서비스하는 '서든어택'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북미 전역에서 첫번째 비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비공개테스트는 총 6일간 진행되며, 북미 게임 클라이언트 전문 웹사이트(www.fileplanet.com)에서 독점으로 3만개의 아이디를 배포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총 7개의 맵과 12종의 무기류를 사용할 수 있으며, 테스트에 참여한 모든 유저에게는 1만포인트가 일괄 지급돼 다양한 무기 및 아이템을 체험해 볼 수 있게 된다.

서든어택은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등 전세계 10여개국에서 3000만명이 즐기는 1인칭슈팅(FPS) 게임으로 이번 북미 서비스를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글로벌 FPS 게임으로 성장할 예정이다.

윤장열 게임하이 사업총괄 이사는 "전통적으로 슈팅게임을 좋아하는 북미유저들에게 서든어택은 매력적인 게임으로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FPS게임의 이름을 걸고 북미 시장공략에 모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든어택 북미 공식 홈페이지(www.gameh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