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2일 기준으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113억원이 순유출됐다고 26일 밝혔다.

20일 1천399억원, 21일 1천90억원에 이어 규모는 줄었지만 3거래일째 순유출이 지속됐다.

해외주식형펀드도 169억원 순유출로 전환됐다.

ETF를 포함하면 국내주식형펀드에서는 371억원이 순유출됐다.

채권형펀드로는 83억원이 순유입됐지만,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922억원이 순유출되면서 펀드 전체로는 3천223억원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총액은 138조7천605억원으로 전날보다 1천111억원 줄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총액은 3천834억원 감소한 391조7천689억원으로 집계됐다.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yulsid@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