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텍은 22일 운영자금 12억6000만원을 마련하기 위해 신주 100만주를 발행하는 제 3자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의 발행가액은 1260원이고, 납입일은 오는 25일이다.

유상 신주는 이 회사의 기존 주주인 김장근, 하상원씨와 이동수 대표 등 모두 3명에게 배정될 예정이다.

납입이 완료되면 김씨는 세종IB기술투자를 제치고 최대주주에 오르게 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