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www.hankyung.com)에 게재된 단일 기사를 무려 300만명이 클릭하는 유례없는 기록이 세워졌다.

한경닷컴은 지난 19일 게재된 주식고수 황호철씨 인터뷰 기사 '3초의 승부사가 된 가출소년 원형지정(圓形之情) 황호철'이 21일 오전 10시 300만페이지뷰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에서 단일 기사가 300만페이지뷰를 기록하는 것은 유례를 찾기 힘든 일이다.

430만원으로 출발해 2년 만에 300억원대의 자산가로 변신한 황씨 인터뷰 기사는 한경닷컴 증권팀이 게재해 온 장기 시리즈 '슈퍼개미열전'의 12번째 기사로,이 시리즈는 게재될 때마다 100만건이 넘는 클릭 수를 올려왔다.

이번 시리즈는 천당과 지옥을 오가며 끈질기게 성공을 거머쥔 '슈퍼개미'들의 성공 드라마를 생생한 인터뷰를 통해 전달해 왔다. 황씨를 비롯해 아마추어 투자자에서 400억원대 기업가로 성공한 손영태씨,월 30만원짜리 셋방살이 신세에서 주식워런트증권(ELW) 시장의 '큰손'으로 부활한 윤정두씨,선물 시스템 매매로 23배 수익을 올린 지민호씨 등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한경닷컴은 지금까지 게재된 슈퍼개미열전을 곧 단행본('슈퍼개미의 투자비밀' 한국경제신문 발행)으로 엮어 출간할 계획이다.

또 시리즈의 주인공을 연사로 초청,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강연회를 개최한다. 첫 강연회는 오는 25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하나대투증권 3층 한마음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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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