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온라인이 온라인 음악연주게임 '밴드마스터'의 비공개테스트에 참여할 PC방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밴드마스터 홈페이지(bandmaster.ndolfin.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50개의 테스트 PC방을 선정한다.

밴드마스터 테스트 PC방에 선정되면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되는 밴드마스터 비공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 중 우수 PC방을 선정해 1등 '골드 PC방'에는 PC업그레이드 비용 300만원, 2등 '실버 PC방'에는 PC업그레이드 비용 200만원, 3등 '브론즈 PC방'에는 100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50개의 밴드마스터 테스트 PC방 전체에 각 2만원 상당의 경품이 지급된다.

27일 비공개 테스트로 첫 선을 보이는 게임 밴드마스터는 기타, 베이스, 신디사이저, 드럼, 트럼펫, 피아노 등 6종의 악기를 선택해 음악을 연주하는 게임이다.

이승은 예당온라인 마케팅 팀장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음악게임인 만큼 보다 많은 게이머들이 비공개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PC방 테스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하며, “함께 즐기면 연주의 재미가 더해지기 때문에 PC방에서 밴드마스터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밴드마스터는 올 여름방학 시즌에 공개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