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이 외국인의 사자와 개인 및 기관의 팔자가 맞서면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8일 오전 10시 46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56포인트(0.10%) 내린 542.98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46% 오 른 546.05으로 장을 시작한 이후 개인의 차익매물에 하락반전하기도 했지만 외국인이 사자에 나서면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외국인이 72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0억원과 11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중이다.

시가총액상위종목들은 혼조세다.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태웅, SK브로드밴드, 소디프신소재, 동서, 평산, 코미팜 등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메가스터디, 키움증권, CJ오쇼핑, 태광, 성광벤드 등은 내림세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