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NHN은 1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온라인게임 부문에 대해 "1분기는 성수기 영향을 받아 좋게 나타난 점이 분명히 있었고 이런 영향이 2분기에는 약화될 것"이라면서 "하지만 1분기보다는 못하겠지만 웹보드 부분 등에서 성장세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또 "올해 킹덤언더파이어, 씨나인 등 발표예정인 신작게임이 많은데 2분기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면서 "대부분 3분기부터 오픈베타를 시작하므로 본격적인 수익은 4분기부터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