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유럽 주요 증시가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인하 기대감 등에 힘입어 소폭의 오름세로 출발했다.

이날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0.28% 오른 4,408.75로 시작했다.

FTSE100 지수는 지난 5일 2.21% 상승하며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전날에도 1.37% 올라 최근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의 DAX 주가지수는 0.37% 오른 4,898.54로 출발했고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40 주가지수는 전일보다 1.11% 오른 3,320.06으로 시작했다.

(부다페스트연합뉴스) 황정우 특파원 jungw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