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S는 지난 1분기에 영업이익 6억5600만원을 기록, 흑자 전환했다고 7일 밝혔다. 순이익도 4억6700만원으로 전기의 35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매출액은 68억9600만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80.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측은 정보통신 사업부와 마케팅 사업부의 매출 증가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CMS는 올 2분기에도 LCD TV 판매 호조와 쿠폰 사용 활성화 등으로 인해 실적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신규 성장산업으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사업을 올해 내 본격화 할 예정이어서 중장기적으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