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대학생 투자 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제1회 키움증권 대학생 UCC(동영상) 애널리스트 대회'를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지난달 키움증권은 참가신청을 받아 42개 투자동아리, 165명의 학생을 참가자로 최종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키움증권 애널리스트 및 탐방업체 IR(기업설명) 담당자와 함께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포스코, 현대차, NHN, 농심 등 모두 11개 국내 회사들을 탐방할 예정이다.

탐방 후 참가자들은 탐방업체에 대한 UCC와 기업분석 리포트를 제출해야 한다. 입상자는 애널리스트와 교수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선정한다.

상위권 입상자들에게는 부상으로 여름방학 동안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에서 인턴십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