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400선 돌파 시도 이어질 것" 현대證
유수민 현대증권 연구원은 "발표를 앞둔 2주전부터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가 상당부분 주가에 반영돼 크게 추가되는 내용이 없다면 시장 영향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또 월초 국내외 경제지표가 예상 밖으로 개선되고 있어 증시가 추가 상승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고 판단했다.
유 연구원은 "스트레스 테스트에 대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금융주에 대해 순매수하고 있다는 점, 원·달러 환율이 지난주 1300원을 밑돌며 급락한 점, 상품가격이 경기회복 기대감과 함께 반등하고 있다는 점은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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