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요 증시가 29일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단기급등과 돼지 인플루엔자(SI) 악재에 3거래일 연속 하락했던 중국 증시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 18분 현재 0.51% 오른 2413.61을 기록하고 있다.

조용찬 한화증권 중국EM분석팀장은 "조정국면을 거치고 난 뒤에는 빠른 경기회복과 실적개선, 주변증시의 회복에 힘입어 3000선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홍콩 항셍지수는 1.39% 오른 1만4757.25를 기록하고 있고, 대만 가권지수는 0.18% 오른 5606.59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1.27% 오른 1316.69를 기록중이다.

이날 일본 증시는 쇼와의 날(일왕탄신일)을 맞아 휴장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