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이 1분기 실적 개선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52분 현재 다날은 전날보다 8.47% 오른 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다날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20억100만원으로 전 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2%, 996.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24억7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7억5700만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사업부별로 결제 사업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5% 늘었으나, 콘텐츠 사업 부문의 경우 매출액이 5.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