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경제 미디어 그룹인 다우존스의 존 프레스보 인덱스 부문 대표는 한국경제신문과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미국 금융회사들보다 상대적으로 재정 상태가 좋은 아시아권 금융회사들이 세계 기업금융의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앞으로 경기 회복 국면이 시작되면 아시아가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