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27일 C&중공업 C&상선 C&우방 등 C&그룹 3개 상장사와 기린 신성건설 케이엠에이치의 상장폐지를 확정했다.

이들은 지난해 실적에 대해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다.

거래소는 6개사 중 법원에 상장폐지 절차 중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한 기린과 케이엠에이치를 제외한 나머지 4개사에 대해 오는 30일부터 5월12일까지 7거래일 동안 정리매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장폐지일은 5월13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