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들의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주가가 이틀 연속 하락했다.

27일 코스피지수는 14.27포인트(-1.05%) 내린 1339.83으로 끝났다. 코스닥시장도 1.53포인트(-0.30%) 하락하며 이틀 연속 약세를 보였다. 3주째 지속되는 투신권 매물이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를 누르며 지수 하락폭을 키웠다.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 대형 IT주들의 실적호전에도 불구하고 동반하락세를 보이며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반면 돼지 인플루엔자의 전세계 확산 소식에 제약주와 수산주 닭고기 관련주등이 급등세를 보였다.

원 · 달러 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20전 오른 1343원10전으로 마감하며,4일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