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사흘 만에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다.

24일 오전 9시1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6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이날 운송장비(26억원), 화학(18억원) 등 극히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 전기전자(-74억원), 철강금속(-46억원), 통신(-4억원), 은행(-5억원) 등 대부분 업종을 팔고 있다.

같은 시각 기관도 프로그램 매도를 중심으로 67억원을 순매도하고, 개인은 7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도에 코스피지수는 등락을 거듭하며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lkw777@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