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대표 김대연·문용식)은 23일 감마니아코리아의 온라인게임 ‘조디악 온라인’에 자사의 Grid CDN(Contents Delivery Network)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나우콤에 따르면 ‘조디악온라인’은 대만의 최대 게임사인 감마니아가 퍼블리싱 중인 MMORPG 게임으로, 일본 현지에서 최고 동시접속자 1만5천명을 기록할 정도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게임이다.

국내에서는 감마니아코리아를 통해 현재 클로즈 베타 테스트 진행단계이며, 오는 27일에 본격적인 오픈 베타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현 감마니아코리아 IT본부 김성현 팀장은 "조디악 온라인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 단계부터 나우콤 Grid CDN 서비스를 직접 적용하여 성능 테스트를 했다"며 "나우콤의 Grid CDN서비스의 가격 경쟁력 및 안정성, 빠른 서비스 지원을 높이 평가하여 서비스 계약까지 체결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