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형펀드에 모처럼 자금이 유입됐다.

23일금융투자협회와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21일 기준 ETF(상장지수펀드)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는 297억원이 유입돼 10거래일 만에 돈이 들어왔다. 그렇지만 ETF를 포함하면 국내주식형펀드는 8거래일 연속 자금이 유출되는 양상이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3거래일 연속 자금이 유입됐다. 4월들어 누적된 자금만도 1053억원으로 1000억원을 넘어섰다.

채권형펀드는 2135억원의 자금이 들어와 7거래일 연속 유입되는 모습을 보였다. MMF(머니마켓펀드)도 4784억원이 들어왔다.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총액은 96조4192억원으로 전날보다 7097억원 감소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총액은 341조8159억원으로 1686억원 줄어들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