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유럽 주요 증시는 개장 초반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100 주가지수는 전일대비 약 0.2% 하락하며 출발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의 DAX 주가지수도 약 0.1% 하락한 가운데 시초가가 형성됐다.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40 주가지수는 전날보다 약 0.2% 오르며 출발했으나 곧바로 하락 반전,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날 뉴욕 증시의 주가 반등에 영향을 미쳤던 티머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의 발언 덕택으로 개장 초 유럽 증시에서도 바클레이즈, 도이체방크 등 금융주가 강세를 보였다.

(브뤼셀연합뉴스) 김영묵 특파원 econom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