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이 400억원대 공사 수주 소식에 상승세다.

21일 오전 9시16분 현재 남광토건은 전날보다 6.15% 오른 1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광토건은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429억2200만원 규모의 울산∼포항 간 복선전철 제8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를 수주했다고 지난 20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이번 수주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6.41%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14년 4월18일까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