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주가 이명박 대통령 발언에 따른 정책 기대감에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삼천리자전거는 21일 오전 9시 2분 현재 전날보다 1440원(14.75%) 오른 1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상한가 매수잔량만 36만주를 웃돌고 있다.

참좋은레져도 가격제한폭인 1090원(14.75%)까지 상승한 8450원에 거래중이다.

전날 이명박 대통령은 라디오연설에서 자전거 전용도로 건설 등 자전거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하이브리드 자전거 개발 등 국내 자전거산업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