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는 15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286억원이 순유출돼 6거래일 연속 자금 순유출이 이어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들어 순유출된 규모는 2천916억원으로 늘어났다.

ETF를 포함하면 국내주식형펀드는 591억원이 순유출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23억원이 순유입돼 나흘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이달 들어 1천104억원이 순유입됐다.

채권형펀드로 6천926억원이 순유입됐지만, 머니마켓펀드(MMF)에서 8천139억원이 순유출되면서 펀드 전체에서 1천13억원이 순유출됐다.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총액은 96조7천896억원으로 전날보다 800억원 줄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총액은 5천773억원 줄어든 339조5천742억원으로 집계됐다.

(서울연합뉴스) 곽세연 기자 ksye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