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10일 ㈜에스앤에스텍의 코스닥시장 상장을 승인해 14일부터 매매거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2001년 2월 설립된 ㈜에스앤에스텍은 전자부품 제조업체로, 작년에 매출액 380억원, 순이익 38억원을 거뒀다.

반도체 및 LCD(액정화면) 제조에 사용되는 핵심 재료인 `블랭크 마스크' 국산화에 성공해 삼성전자, 하이닉스 및 해외 반도체 업체 등에 판매하고 있다고 거래소 측은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changy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