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요 증시가 7일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과 대만은 하락하고 있고, 일본과 중국은 상승세다.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날보다 26.52포인트(0.30%) 오른 8884.45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미국 증시 하락의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지만 자동차나 전자기기 등 대형주를 중심으로 주가를 끌어올려 상승 반전했다"고 보도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오전 11시 10분 현재 0.24% 하락한 5542.89를 기록하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0.79% 빠진 1만4879.36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청명절로 휴장했던 중국 증시는 상승세로 한주의 시작을 맞이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20% 상승한 2448.87을 기록중이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 한달간 11% 이상 상승했다.

조용찬 한화증권 중국EM분석팀장은 "단기 급등 부담이 있지만 신규 펀드설정과 신규 증권계좌로 유입된 자금이 주가 조정시엔 공격적인 매수세로 나와 2350~2500선에서 움직일 것"이라며 "은행주, 부동산, 석유화학 업종대표주와 같은 대형블루칩이 지수하락을 막아줄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0.30% 빠진 1293.91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